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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지면반영_1면]청소년 기자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가다!

by 뵤지성 2021. 11. 1.

 10월30일 오후 1시, 옥천신문 옥타브 청소년기자단은 읍사무소에서 버스를 타고 청주로 떠났다. 버스 안에 있는 TV를 보고, 여러 가지 과자들을 먹다 보니 어느덧 청주에 도착해있었다. 청주문화산업단지라는 건물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갔더니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보였다.

 도착해서 광고, 영화, 드라마 등 여러 미디어와 뉴스에 대하여 수업을 받았다. 뉴스에는 많은 카메라와 그린 스크린, 대사를 띄워줄 프롬프터 등이 필요하다. 뉴스가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이 많은지는 처음 아는 사실이었다. 우리는 뉴스 제작에 대해 배우며 실습을 할 준비를 했다. 청소년기자단은 뉴스 대본을 받아 각자 역할을 정하고 끊어 읽기, 발음 연습을 하며 뉴스 대본을 연습하였다. 3개의 팀으로 나뉘어 뉴스 대본을 어느 정도 연습을 하고 즉석에서 리허설도 하였다. 역할은 앵커, 기자, 인터뷰이, 스포츠캐스터, 날씨리포터 등이 있었다. 내가 맡은 역할은 기자였는데 미디어에서 본 기자분들은 이렇게 복잡한 걸 쉽게 말하는 걸 보면 존경심이 들었다. 리허설 때는 조금 실수를 했다.

 3팀이 리허설을 완료하고 나서 보이는 뉴스라는 스튜디오 속으로 들어가서 진짜 실습을 하였다. 다행히 나는 이번에는 실수는 안 하고 잘 넘어갔다. 다른 청소년 기자들도 잘 진행하였다. 그렇게 3팀이 다 하고 나서 우리는 다시 옥천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게 되었다. 이번 견학도 되게 배우는 게 많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나중에 친구들을 모아서 다시 체험해보러 갈 의사도 있다. 이번 견학에 함께 간 청소년기자단 주영광(옥천중1)씨는 “처음에는 앵커 역할을 맡아서 조금 떨렸는데, 해보니 재미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해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견학 인솔자로 참여한 김기연(27) 기자는 “미디어체험에 학생들과 같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있었다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조하성(옥천중2)

버스를 타고 청주로 가는 청소년기자단
앵커체험을 하는 곽다은 청소년 기자
뉴스 제작실에 있는 프롬프터
뉴스제작 하는 모습
기자체험을 하는 조하성 청소년기자와 인터뷰이 체험을 하는 박진희 기자
뉴스제작 리허설 하는 청소년기자들
뉴스제작 전 대본을 외우는 청소년기자들
뉴스제작 전 대본을 외우는 청소년기자들
뉴스제작에 대해 배우는 청소년기자단
앵커체험하는 주영광 청소년기자
기상캐스터 체험을 하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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