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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지면반영]푸같은 남자, 재석 기자

by 권 단 2021. 10. 4.

 

 2000년도 2월15일 태어난 재석 기자. 청양에서 20년 동안 살다 대전으로 대학을 갔다. 대학에서 언론정보학을 복수전공하다 옥천신문 인턴기자로 이곳에 왔다. 언론정보학은 글 쓰고 영화 보는 게 재밌을 것 같아 전공했다.
 좋아하는 것은 롤(게임), 일하는 것, 그때그때 자유롭게 사는 것, 새로운 곳 가는 것, 누워서 쉬는 것이다.
 싫어하는 것은 강제적인 것,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재석 기자는 옥천에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숙소인 마암리에서 향수시네마나 군민체육센터에 걸어 가려면 너무 멀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전동킥보드는 너무 위험해서 손이 안 간다고. 그리고 양우내안애아파트 부근에 카페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유는 룸메이트인 이상현 기자가 필요하다고 해서다. 
 이상현 기자가 옥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카페, 서점, 놀이터, 공원이 필요하고 했다. 카페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거리가 너무 멀어서다. 카페에서 편안하게 한 잔 하며 책 읽고 싶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옥천에는 서점이 별로 없고 명륜당은 너무 작기 때문이다. 그는 군민도서관의 경우 책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교보문고처럼 큰 서점이 있었으면 한다. 서점이 생기면 소설을 살 거라고. 마지막으로 공원과 그 안에서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었으면 한다고.
  재석 기자는 자기 가치관대로 살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가치관은 외면받는 지역 면 리단위의 가치를 찾는 것, 먹을 것과 살 곳을 스스로 만들어 살아가는 것, 주민 의견이 곧바로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다.

이대규(옥천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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