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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11

학교에 슬리퍼를 신고 오는 너에게 https://brunch.co.kr/@rhjzz/15 2021. 7. 1.
지각에 학생들이 대응하는 방식 송승훈 블로그 2017년 3월7일 청소를 시키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나는 반대 의견을 밝혔다. 사람이 살면 몸에서 부스러기가 떨어지고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그래서 청소는 모든 사람이 살면서 각자 자기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 일이다. 잘못한 사람이 도맡아서 할 일이 아니다. 청소는 모든 사람이 배우고 익혀야 하는 일이다. 청소를 잘못한 사람에게 맡기면 청소를 수준 낮은 사람이 하는 일로 보게 된다. 이것은 철학적인 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지각생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정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가혹하지 않아야 하고, 인권을 지켜야 하고, 적절히 벌이 되어서 지각생이 지각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이 들게 하는 규칙이면 좋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해왔다. (1) 지각비를 걷자. (2) 청소를 시키자. .. 2021. 7. 1.
지각하면 500원·싸우면 2000원?…아이들에 '벌금' 걷는 교실 입력2016.01.16. 오전 8:00 중·고등학교서 학급 규칙으로 '벌금제' 운영 늘어 "공적으로 쓴다" 교사 말에 불만 말 못하고 '끙끙' '잘못은 돈으로 갚으면 된다'는 배금사상 만연 우려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최은지 기자 = #고등학교 2학년인 A양의 학급에선 교칙을 어기거나 지각하면 벌금을 걷는다. A양은 어딘지 꺼림칙했지만 담임선생님이 액수를 정할 때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주었고 걷은 돈으로는 '피자 파티'를 열겠다고 하니 별다른 불만 없이 벌금제도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중학교 3학년인 B군은 2만원이 넘게 쌓인 벌금 때문에 학교 가는 길이 두렵다. 몇번 늦잠으로 지각하고, 친구들과 수업시간에 잡담한 것이 들켰다는 이유로 벌금이 쌓이다 보니 어느새 용돈으로 메우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 ..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