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지면반영_1면] '잘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기는, GNJ 라디오 방송 본격 준비!

나는 아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라디오 활동을 시작했다. 11월 20일 청소년 라디오 친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처음에는 라디오의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들도 이야기 하였다. 같이 활동 할 팀도 구성 했고 팀 이름도 정했다. 첫 만남은 이렇게 끝났다. 

그 다음 만남에는 각자의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들 처음이라 그런지 기획서를 쓰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기획은 작성했다. 앞으로 무슨 주제로 라디오를 진행 할 것인지 이야기도 나눴고, 시그널 음악은 무슨 곡으로 할 지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본격, 라디오 녹음 준비 
우리 팀의 첫번째 주제는 여행이다. 여행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이렇게 두번째 만남도 끝이 났고, 세번째 만남에서도 열심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저번에 완성하지 못했던 것들을 채워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그널 뮤직과 어떤 이야기를 할 지를 정했고 큐시트를 완성했다. 다 완성하고 나서 우리 팀은 언제 녹음을 할 것인지와 언제 만날지, 날짜를 정했다. 그 다음에는 방송이 어떻게 진행 되는지 연습했다. 우리는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직접 라디오를 진행했다. 헤드셋으로 듣는 내 목소리는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 녹음날이 기다려졌다.

처음엔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렇게 활동을 해보니까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우리가 진행 하는 라디오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할 것이다. 또 처음 해보는 라디오라 더더욱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좋은 라디오 방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김가람J (옥천여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