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중학교에서 입학한 이후 처음으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월요일은 1학년이 화요일에는 2학년이 수요일에는 3학년이 체험학습을 갔다. 코로나로 인하여 작년부터 현장체험도 못가 많이 아쉬웠지만 드디어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다. 이번 현장체험은 아쉬운 점이 많았다. 역시나 가장 큰 아쉬움은 코로나로 인해 옥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갸야했다는 점이 였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갈 곳을 정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우리는 첫번째로 소나무 갤러리라는 곳에 가서 화분을 만들었다. 친구들과 자리에 앉아 자기가 만들고 싶은 화분 모습을 상상했다. 그리고 앞에 준비된 찰흙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나는 고양이 모양의 화분을 만들었다. 예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화분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또 소나무 갤러리 앞에 있는 마당이 정말 이뻤다.
비가 오다 말다 했지만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햇빛이 잘 비춰져서 너무 예뻤다. 화분을 다 만들고 반 친구들과 함께 호떡을 먹으며 저수지의 근처를 산책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밥을 먹을 수 없어서, 학교에서 밥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학교에서 밥을 먹고 두번째 활동을 하기 위해 선사공원으로 갔다. 선사공원에서 간단하게 놀고 산책로를 걸었다. 비가 온지 얼마 안돼서 낙엽이 젖어있었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들으며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졸업여행을 재밌게 보냈으면 좋겠다.


오상아(옥천여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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