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다. 그중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애니메이션도 많다.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속 장소에 실제로 갈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나? 지금부터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들을 소개하겠다.
■첫째, 영화 '너의이름은'
영화 '너의이름은'은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몸이 뒤바뀌면서 시작된다. 여자주인공은 남자주인공의 몸으로 도쿄의 생활을 즐기고 남자 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의 몸으로 학교생활을 한다. '너의이름은'의 총감독 신카이 마코토 작가는 현실장소를 바탕으로 영화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은 일본의 신주쿠주에 위치한 스가신사 앞에 위치해 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싶은 장소이다.
■둘째, '목소리의 형태'
영화 '목소리의 형태'에는 다리가 나온다. '목소리의 형태'는 말을 못하는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 사이에 벌어지는 슬픈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목소리의 형태'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미도리 다리'로 불리는 사진 속 다리에서 자주 만난다. 이곳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싶다.
■셋째, '귀멸의 칼날'
이 곳은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장소로, 작중에서 이 장소는 주인공이 최종선발시험에서 등나무꽃을 볼 때 등장한다. 영화에서는 혈귀들이 이 등나무꽃을 무서워해 산에 등나무꽃이 가득한 것으로 나오며 이 장소도 실제 존재한다. 바로 아시카가 플라워파크인데, 이곳에 간다면 매우 몽환적인 기분이 들 것이다.
■셋째, '아사히이나리 신사'
마지막으로는 '날씨의 아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과 가출한 남주인공이 여러 상황을 해쳐나가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때 건물위에 있는 신사에서 중요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신사 또한 실존한다. 바로 아사히이나리 신사인데, 이곳도 직접 가보면 신기할 것 같다. 이 작품도 신카이마코토의 작품이다.
이처럼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은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여러분들도 언젠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곳으로 가보는 걸 추천한다. 나도 저 곳들을 전부 가보는게 목표다!
조하성 (옥천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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