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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지면반영] 좀비물 싫어하는 사람도 보게되는 드라마, '해피니스'를 소개합니다. 해피니스는 광인병 (감염병)으로 혼란스러운 모습을 담은 드라마이다. 광인병은 실존하는 병이 아니며 극 중에서만 존재하는 병이다. 광인병이란 평소에는 정상인과 같지만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 갈증이 물로 해결되지 않아 사람을 공격하게 되는 감염병이다. 광인병에 걸리면 온 몸에 난 상처들이 빠르게 회복되고, 차차 갈증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 해피니스에는 여자 주인공 윤새봄과 남자 주인공 정이현이 나온다. 그 둘은 학교 옥상에서 처음 만난다. 정이현은 부상으로 야구를 할 수 없게 됐고, 옥상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이를 자살이라고 생각한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한다. 자살소동이라는 오해로 학교는 난장판이 되고, 윤새봄과 다른 친구들은 하교를 하지 못 하게 된다. 윤새봄은 자신이 정이현을 설득시키겠.. 2021. 12. 27.
[1231 지면반영]청소년끼리도 갈 수 있는 장령산 지난 6월, 우리는 계획하고 있던 장령산으로 놀러갔다. 우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도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장령산을 가게 된 것이다. 장령산은 총 다섯 명이서 갔다. 우리는 아침에 만나 마트로 먼저 출발했다. 우린 마트에서 장령산에서 먹을 음식과 필요한 것들을 사갔다. 그리고 친구네 부모님의 차를 타고 장령산으로 출발했다. 친구들과 차에서 노래도 듣고 재밌게 놀던 중 장령산에 도착하였다. 우린 먼저 장령산에 도착해 다른 친구 어머니가 예약해주신 평상으로 가기 전 장령산은 벌레가 많으니 입구쪽에 있는 몸에 약을 뿌리고 평상으로 가면 좋다. 평상은 한 평 상당 만원으로 예약하면 하루 종일 쓸 수 있다. 우린 평상에 짐을 두고 장령산에서 놀거리를 찾아보았다. 둘러보던 중 우린 평상 아래쪽에.. 2021. 12. 27.
[22호] 13년동안 한결같은 김밥천냥 코너명 : 옥천을 그리다 어렸을 때 엄마께서 옥천시내버스 종점에 있는 김밥천냥에서 김밥 한 줄씩 사주시곤 하셨다. 갑자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 찾아보았다. 김밥천냥은 무려 13년간 원조김밥 가격을 1000원에서 올린 적이 없다했다. 13년동안 그대로 가격을 유지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그림을 그려보았다. 이윤주 2021. 12. 27.
[1231 지면반영]지난 3년을 돌아보며 나는 중학교 3학년이다. 고등학교 입시가 끝나고 옥천여자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설렘과 지금 친구들과 떨어진다는 아쉬움을 가진 요즘이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들어가기 전, 옥천여중 1학년 때부터 중3까지의 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우선 내가 중1 때 옥천여중을 다니면서 처음에는 많은 외로움을 느꼈다. 초등학교를 읍에 있는 죽향초나 삼양초가 아닌 면에 있는 안남초등학교를 나와서 옥천여자중학교에 왔을 때 아는 친구들이 많이 없었다. 안남초등학교에서 사귀었던 친구들과 모두 떨어져 나 홀로 옥천여중을 왔을 때 친구 하나 없이 있었다. 그때의 나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소심하고 모든 일이 불안하고 불편하기만 했다. 하지만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준 지수라는 유머러스한 친구가 있었고.. 2021. 12. 27.
[1231지면반영_만약에] 만약에 수요일이 휴일이라면? 뭐든 시작은 즐겁듯, 새학기는 매번 신났다. 하지만 신나는 학교도 주 5일 다니는 것은 힘들다. 문뜩 만약 월화수목금요일 중 가운데 껴있는 수요일이 주말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장점이라면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일주일 중 가장 낙일 것 같다. 그리고 학생들만 쉬는 것이라면 나 혼자만의 시간은 물론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친구들끼리의 추억을 쌓을 일도 많아질 것 같다. 평일에는 주말보다 여는 점포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말보다는 폭넓은 놀 거리를 선택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노는 것도 좋지만 학생이라면 공부가 뒤따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배운 내용을 수요일에 다시 복습해 목요일과 금요일에 배우는 내용을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도록 잘 가꾸어 공부를 할 수도 .. 2021. 12. 27.
[1231 지면반영]척척박사에게 던지는 5가지 질문 세상은 넓고 흥미로운 것은 많다. 하지만 그 흥미로운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은 없다. 궁금한 게 많아진 요즘, 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줄 사람은 없을까. 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척척박사(옥수수 신문 구독자)에게 5가지 질문을 던진다. 1) 좀비를 죽이면 살인죄가 성립할까? 좀비는 사람이 아닌 시체이다. 하지만 사람이 좀비에게 물리고 난 후 좀비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는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다. 좀비가 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사람을 죽인다면 살인죄가 성립될까? 이에 더불어 좀비는 시체라고 말했는데 좀비를 죽인다면 시체를 훼손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만약 좀비를 죽인다면 시체훼손죄도 성립되는지 궁금하다. 2) 산타할아버지도 관세를 낼까? 산타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누어..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