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2 [24호] 로맨스 클리셰는 영원하라! 나는 옛날 드라마의 뻔한 내용을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드라마를 보더라도 클리셰 범벅인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했다. 방학을 맞아 취미가 드라마를 보는 게 하나의 일상이 되어버려 옛날부터 쭉 봐왔던 나의 최애 드라마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 [상속자들] 전설적인 고백, 나 너 좋아하냐. 모르는 사람이 없는 드라마 상속자들 중 전설적인 고백 '나 너 좋아하냐?' 이 한 문장이면 한국인 중 3분의 1은 몸서리칠 것이다. 상속자들 내용을 설명하자면, 찢어지게 가난해 부잣집 입주 도우미를 직업으로 삼고 있으신 말 못 하는 어머니 밑에서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꿋꿋하게 버티는 딸 '차은상'과 입주 도우미를 하는 저택의 아들 '김탄'이 사랑에 빠져 둘의 사회적 신분 차이를 무릅쓰고 사랑하는 이야기다. 정.. 2022. 1. 18. [24호_1면]졸업식을 마친 우리 1월 11일은 중학교 졸업식을 하는 날 이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떨어질 생각을 하면 아쉽고 슬픈 마음이 든다. 나는 졸업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갔다. 우리는 먼저 점심을 먹으러 애슐리에 갔다. 뷔페라서 그런지 우리는 접시에 음식을 가득 담고 배를 채워갔다. 슬슬 배가 부른 우리는 마지막 접시를 비우고 사진관에 갔다. 우리는 추억을 남길 겸 교복을 입고 다같이 사진을 찍기로 했다. 많은 소품을 들고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우리 9명 모두 다 만족한 사진은 많이 없었기에 사진을 고르는데에 시간이 걸렸다. 사진들을 번갈아 가며 보고 고민 끝에 두 장에 사진을 골랐다. 사진이 완성 되는 동안 우리는 볼링을 치러 볼링장에 갔다. 3:3:3으로 팀을 짜고 3팀 중 점수가 제일 높은 팀에게 음료수를 사주기.. 2022. 1. 18. [24호] 내가 생각한 방학과 그렇지 못한 현실 자기 전 항상 이것저것 생각을 하며 잠에 든다. 문득 나도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눈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나도 무언가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아 방학 때 열심히 살자는 마음으로 계획과 목표를 열심히 세웠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계획을 세워두면 당장이라도 모든 걸 다 이룰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나의 겨울방학 목표는 “열심히 사는 것”과 “건강한 삶을 살기”였다. 내 계획들은 아침에 공복 운동하기, 공부하기(기초 쌓기), 건강한 식단대로 먹기, 드라마나 영화 보기였다. 내가 생각했던 방학의 모습이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공복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단을 먹은 다음 공부를 열심히 한 뒤.. 2022. 1. 18. [24호] 내가 정의로운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나는 진실을 밝히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왜냐면,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려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좋다. 영화 1987이나 베테랑에서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조사해 진실을 파헤쳐 밝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봤다. 그 모습에 반해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의로운 ‘기자’가 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사실 기자는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기레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권력과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거짓 정보로 꾸며진 기사나 과장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좋은 기자도 많다. 예를 들어 권력을 쥔 사람들의 돈을 거절하고 모든 취재를 특종이라 여기고 열심히 조사를 해 진실을 쓰는 기자들이다. 난 그렇게 좋은 기자가 되고 .. 2022. 1. 18. [24호]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칡즙 씨 2022년 1월 12일 옥천 공동체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가 처음이라 긴장해서 손에서 땀이 났다.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동 인권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라디오 진행에 관심이 생겼다. ■ 왜 라디오를 하고 싶냐면 나는 중학교 음악 수행평가 시간 때 라디오를 진행하는 수행평가를 봤었다. 라디오 음향 장비를 만지는 법을 익히고, 대본도 썼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대본 읽기 연습도 했다. 늦은 시간까지 라디오를 위해 글을 쓴다는 게 재미있었다. 사실 말하는 것보다 글 쓰고 장비를 만지는 것에 더 흥미가 있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내가 쓴 글로 한 시간 동안 라디오를 진행해 주는 라디오 DJ와 라디오를 들어 주는 사.. 2022. 1. 18. [24호]겨울하면 생각나는 찐빵 코너명 - 옥천을 그리다 겨울 하면 따끈따끈한 찐빵이 생각이 나서 어릴 적 자주 갔던 찐빵집이 생각이 나 그려 보았다 이윤주(충북산과고2) 2022. 1.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2 다음